박보검 프로필 청춘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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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프로필 청춘기록

키보드잘치는편 2020. 9. 14. 15:25

박보검 프로필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갖춘 배우, 반할 수 밖에 없는 인품의 소유자 오늘 소개해 드릴 인물은 배우 '박보검'입니다. 1993년 6월 16일 서울광역시 양천구 목동에서 태어난 박보검 '귀하고 보배로운 검'이라는 뜻으로 선한 이미지를 지닌 박보검과 굉장히 잘 어울리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어린시절 몸이 병약했기에 부모님은 종교에 기대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박보검 또한 교회에 다니게 됩니다. 초등학교를 거쳐 중학교 2학년 시절까지 유아스포츠단에서 수영을 배운 것으로 계기로 수영선수로 활동했으나 거듭되는 슬럼프에 포기하였고 그러던 중 평소 음악을 좋아했던 박보검에게 싱어송라이터 라는 꿈이 생기게 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여러 기획사에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하는 영상을 찍어 지원했고, 대형 음반사를 포함 여러 곳에서 합격 통보를 받게 되었지만 당시 가장 먼저 답변이 온 연기자 전문 기획사와 계약하였고 소속사 본부장의 권유로 배우로 전향하였습니다.

 

 

박보검은 고등학교 시절 영화 '블라인드'의 단역으로 데뷔, 비중은 작지만 나름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출연하였고 이후 히어로, 각시탈, 차형사, 끝까지 간다 등 여러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필모를 쌓아가던 중 2014년 한국영화 흥행 순위 1위로 약 1700만 관객을 끌어모은 영화 '명량'에 출연, 아버지가 외군으로부터 죽임을 당하는 모습을 목격한 후 일본을 향한 분노를 표출하는 '수봉'을 연기하며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존재감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이순신 장군으로부터 돌아가신 아버지의 갑옷을 전달받는 장면에서 강렬한 눈빛연기는 압권이라는 말이 나왔으며 전쟁 승리 후 이순신 장군에게 토란을 건네는 장면으로 '토란소년'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박보검은 2015년 음악방송 뮤직뱅크 MC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과 함께 발탁, 뮤직뱅크 MC자리는 '스타 등용문'이라 불릴만큼 송혜교, 송중기, 박서준 등 여러 스타를 탄생시켰는데 약 1년간 호흡을 맞췄던 박보검과 아이린은 역대 최강의 케미를 자랑하였는데요, 하지만 사실 이 둘은 서로 연락처도 없다고 합니다. 

 

 

이후 출연한 작품은 박서준을 연기자로 한층 성장시켰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훌륭한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요, 영화 '차이나타운'과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그 작품의 주인공입니다. 영화 차이나타운은 삶의 끝자락에 몰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사채업을 하고 살인까지 서슴치 않는 곳에서 자신을 협박하러 온 사채업자들에게 선생님~이라고 넉살 좋게 파스타까지 대접하는 밝지만 어두운 내면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박보검은 "영화를 촬영하면서 정말 힘들었다고 하는데 촬영 이후 연기력이 한층 성장했다"고 했으며 배움에 있어서 큰 역할을 했던 작품이라고 합니다. 그해 5월 응답하라 1988에 출연, 쌍팔년도 쌍문동을 배경으로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에서 천재 바둑기사 '최택'역으로 친구들 앞에서는 순진무구한 소년이지만 바둑판 앞에서는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반전매력의 인물을 연기하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케이블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브라운과 스크린에서 떠오르는 배우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2016년 연기파 배우로 성장하던 박보검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 능청스러운 왕세자 '이영' 역을 맡아 남장여자 내시 '홍라온' 역을 맡은 김유정과 달달한 로맨스를 펼쳐 높은 시청률과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첫 지상파 주연을 성공적으로 꿰찼습니다. 여담으로 박보검은 구르미 그린 달빛 ost '내 사람'을 직접 불러 수준급 실력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18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 송혜교와 함께 출연한 tvN드라마 '남자친구' 낯선 땅 쿠바에서 우연히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극 중 송혜과 함께 최고의 케미로 "인생커플 아니냐"는 평을 받으며 출연, 전 작품인 응답하라와 구르미 그린 달및은 시대극이었기 때문에 현대극이 처음인 박보검은 평소보다 더 떨리고 부담감을 갖고 촬영에 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다음작품을 끝으로 당분간 박보검을 보기는 힘들 것 같은데요, 지난해 촬영을 완료한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인 '서복' 역을 맡으며 공유와 함께 첫 연기 호흡을 보여주는 영화 '서복' ,'박소담'과 함께 출연하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에 공개된 tvN드라마 청춘기록, 수지와 정유미, 최우식, 탕웨이 등 내노라하는 스탄들과 찍은 작품인 영화 '원더랜드'를 끝으로 군 입대를 한다고 밝혔는데요,

박보검은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합격하였으며 2020년 8월 31일 입대하였다고 합니다. 몸 건강히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작품에서 하루빨리 봤으면 좋겠습니다.

박보검은 수준급 피아노 연주실력과 노래 실력을 여러 방송매체를 통해 선보였는데요, 원래 꿈이었던 가수를 포기하지 않고 'OST'나 '싱글음원'도 발매하고 있으며 팬 미팅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작은것들을 위한 시'와 같은 엄청난 무대로 팬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술 취한 연기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바보검은 촬영을 위해 회식자리에서 술 마시며 비속어를 쓰는 사람, 우는 사람, 말이 빨라지는 사람 등 성향이 다른 사람들을 관찰하며 촬영에 임했다고 합니다. 새로이 열풍을 일으키며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최종회에 깜짝출연하며 짧은 등장이었지만 누구보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눈호강을 시켜주었는데요, 박보검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맺은 '김성윤PD'와의 인연으로 특별 출연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박보검은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누군가가 자신의 연기를 보고 위로받는 다는 것이 이로 말할 수 없는 축복이더라.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좋은 영향을 주고, 마음을 두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정말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 사람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상으로 출구 없는 매력을 자랑하는 남자 박보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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