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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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아내

키보드잘치는편 2020. 8. 26. 19:01

양동근 아내

'사랑꾼' 양동근이 거칠어진 아내의 손을 보고 눈물을 펑펑 쏟은 사연을 넣어놓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6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찐한 친구' 8회는 장동민의 집을 방문해 자급자족하는 '동민 세끼'로 꾸며집니다. 다른 멤버들이 요리와 먹방에 열중하는 사이 유독 양동근은 설거지에 집착하는데요, 모두들 기피하는 설거지를 "사랑한다"며 오히려 주방을 독차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하, 김종민, 최필립, 장동민, 송재희 등 '찐한 친구'멤버들은 이해할 수 없다면서도 양동근을 '설거지 요정'이라 불렀습니다. 그러자 양동근은 "원래 설거지는 쳐다보지도 않는 사람이었다"며 '설거지 요정'으로 거듭난 속사정을 꺼냈는데요, 양동근은 "어느 날 밤 아내의 손을 잡았는데 엄청 부어있고 거칠었다"며 "반면 내 손이 부드러운 게 부끄러웠다. 아내 손을 부여잡고 정말 엉엉 울었다. 그 뒤부터 설거지를 사랑하게 되었다" 고 설명헀습니다.

그러면서 "설거지를 사랑하는 것은 아내를 사랑하는 것과 같다"며 사랑꾼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장동민의 집에서 꾸며지는 '동민 세끼'는 집 내부로 들어갈 수 없고, 오로지 앞마당에서만 세끼를 해결하는 극한의 미션입니다. 세끼 해결을 위한 재료 구매 비용은 복분자 술을 직접 담가 완성된 병수에 따라 정해지는데요, 이 과정에서 일부는 장보기 예산을 늘리기 위해 복분자주 제조에 구슬땀을 흘리는 반면, 일부는 마트 출동을 핑계 삼아 맥주, 한우를 몰래 먹고 돌아왔습니다. 나중이 이를 알아챈 김종민은 언성을 높여 "우리가 노예야?" "술명을 다 깨뜨리겠다"라며 분노했습니다.

양동근 아내 박가람

가수 겸 배우 야동근의 부인 박가람이  방송에 나오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단 양동근 박가람 둘의 결혼 스토리입니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양동근 부인의 이름은 박가람입니다. 양동근 부인 직업은 원래 '배우'였습니다. 뮤직비디오인가 촬영을 하다가 양동근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때 눈이 맞았다고 합니다.

 

첫 촬영 때 양동근이 마음에 있긴 했는데 나중에 만나겠지.. 하고 생각만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양동근이 군대 갔을 때 다시 교육 비디오를 촬영하다 또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당연하게 양동근이 아내에게 먼저 작업을 걸었을 줄 알았는데요, 인터뷰 내용을 살펴보니 양동근 부인 박가람이 먼저 쪽지를 주었다고 합니다. 먼저 대시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먼저 쪽지를 준 것은 맞지만 잘해보려고 한건 아니었다고 합니다. 양동근 아내가 꽤 다재다능하고 성격도 매우 좋다고 합니다. 대학생 때는 개그 동아리에 있었다고 합니다. 배우로서의 끼도 있지만 개그끼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둘이 만나게 되면서 양동근이 먼저 적극적으로 대시를 하기 시작헀다고 합니다. 말버릇처럼 "너랑 애 낳고 살 거야"라고 말헀다고 합니다. 양동근 부인이 처음에는 여자여자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완전히 딴판이었다고, 굉장히 밝고 외향적인 성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양동근까지 성격이 좋아졌다고 하네요. 그렇게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2013년 결혼했습니다.

 

양동근 결혼 당시에 혼전임신 즉 속도위반이었습니다. 양동근 주변에는 결혼하기 전에 아이를 가진 사람들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본인 또한 크게 생각하지 않았고 결혼을 밀어붙이기 위해서 과속을 했던 것 같네요. 양동근은 아내와 결혼하겠다는 확신이 강했지만 부인 박가람은 당시에 고민도 조금 했던 모양입니다. 결혼 후 2017년 4월 28일 차남 양실로를 득남하면서 삼 남매를 이루었고 2017년에 딸 조이가 질식 사고를 당했었다고 합니다.

 

원래 그는 2017년 4월 5일 출발하는 정글의 법칙 뉴질랜드 편에 합류하기로 되어있었는데, 출발을 앞둔 며칠 전 딸 조이가 사고가 나서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운동기구에 있는 고무줄에 목이 걸려 의식 없는 상태의 조이를 본인이 발견해서 심폐소생술을 시도한 끝에 겨우 숨을 되찾았다고 하는데요, 이후 8월에 '정글의 법친 IN 코모도' 편에 출연해서 이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양동근, 박가람 프로필

양동근 아내의 직업은 배우 출신이며 8살 연하라고 합니다. 추가로 양동근 집 위치는 광장동 워커힐 빌리지라고 합니다. 양동근이 좀 특이한 캐릭터이긴 하지만 직업과 삶에 대한 나름의 기준이 있고 철학이 있어 보여 잘 살 것 같습니다. 양동근 역시 인생에 있어 쓴맛과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가 있었지요. 자신을 맥컬리 컬킨과 비교하면서 이야기했던 게 있는데 어린 나이에 유명해지게 되다 보니 인간적인 성장이 덜 이루어졌고, 사회에 적응하기가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양동근을 자유로운 영혼, 개성 있는 연예인이라고 부르게 되었던 그 첫 시기는 그 캐릭터를 사람들이 좋게 봐줘서 잘 먹혔지만 오래가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혼자 많은 것을 겪다 보니 상처도 많이 받았었다고 합니다. 이제는 마음을 잡고 죽기 직전까지 이 일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양동근에게 사랑스러운 가족들이 삶의 목표이자 버팀목이 된 것이죠. 양동근과 아내, 아이들이 쭉 건강히 오래도록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