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나이 프로필 전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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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나이 프로필 전 장관

키보드잘치는편 2020. 8. 20. 23:15

유시민 나이 프로필

유시민 전 장관 나이 프로필

유시민 전 장관은 현재. 대한민국의 친노, 진보 성향의 전 정치인, 작가, 정치평론가, 방연인, 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그는 대한민국 제16 17대 국회의원과 제44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국민참여당 대표,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를 역임했습니다.

유시민 프로필

출생 1959년 7월 28일 60세, 경상북도 월성군 내남면, 풍산 류 씨, 출신학교 대구 수성 국민학교, 대륜중학교, 심인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마인츠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종교는 무종교, 키 173cm, 혈액형 A형

유시민 부인

그의 부인 한경혜씨는 학력고사에서 제주도 전체 수석을 하고 서울대 수학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부부의 딸 유수진 씨는 서울대 사회대학에 입학하여 사회대 학생회장을 지내기도 하였으며, 박근혜 정권 당시 정권 퇴진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 아버지에 멋진 그 딸입니다. 그리고 유시민 작가, 한경혜 교수의 아들 유지현 군도 올해 서울대에 입학했다고 합니다. 강남의 자사고에서 계속 최상위권을 유지했었다고 합니다. 

유시민 과거

어린 시절 밥은 꼬박 먹었지만 학교에서 주는 탈지분유와 옥수수죽을 받아서 먹는 친구들을 보고 가난이 뭔지, 그 차이에 대해 어린 마음에 고민했다고 털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역사교사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역사 이야기를 듣거나, 한 주제를 두고 형제들, 아버지와 토론한 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유시민 작가가 있는 게 아닐까 싶네요. 중학교 시절까지는 평범한 학생이었으나, 고등학교 시절부터 성적이 아주 우수했다고 하는데요, 다만, 수학에는 재능이 없어서 당시 본고사를 위해 수학책 세 권을 통째로 암기했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대학 시절에는 가정 형편상 학문을 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하여 막연히 법학과에 가서 사법시험을 봐야겠다는 생각에 1978년 서울대학교 사회계열로 입학하였습니다. 입학 후 농촌법학회에 가입했는데, 그의 토론 실력은 그 시절부터 눈의 띄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1979년 제정된 유신헌법 (박정희가 죽을 때까지 대통령을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음) 하에서 선배들이 처벌받는 현실, 유신헌법을 공부하여 그것으로 시험을 보는 것, 박정희 정권에서 판검사로 일하는 것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 전공 진입을 법학과가 아닌 경제학과로 선택합니다. 이때 활발히 공업단지의 노동자들을 대생으로 한 야학에 참여했는데, 이때 그를 야학으로 이끈 사람이 바로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인 심재철 (현 자유 한국당 의원)입니다. 1980년, 전두환의 신군부세력이 12.12 군사쿠데타를 일으킨 후 1980년 봄이 되며 민주화 운동은 들불처럼 퍼쳐 나갔고, 5월 15일에는 서울역에서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당시 10만 명 이상의 대학생 및 시민이 자발적으로 모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학생 지도부 회의에서 신계륜 등의 철야 농성 주장과 심재철의 퇴각하자는 주장이 부딛힌 끝에 심재철이 해산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독일 유학을 다녀왔고, 노무현 대통령을 만나면서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는데요, 그 뒤의 얘기는 나중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때 현란한 말쏨시와 배경 지식 등으로 많은 관심을 얻어 진보 진영에선 차세대 대선 주자로 손꼽던 정치인이었지만, 통진당 부정경선 사건으로 통합진보당에서 정의당으로 당적을 바꾸었고 얼마 뒤인 2013년 정계 은퇴를 선언하였습니다. 정계 은퇴를 선언한 뒤에는 작가, 논술 강사, 강연자, 방영인 등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시민은 자신을 소개할 때 '이것저것 하다가 직므은 글 쓰는 사람' 정도로 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스스로를 '지식 소매상', '진보 어용 지식인' 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며, 방영 활동이 활발해진 2017년 들어와서는 스스로를 '방랑 예능인'이라 자칭하기도 합니다. 사실 일단은 예능 프로그램인 썰전에 참석하기 때문인지 그전부터 우스갯소리로 자신을 예능인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건 농담조의 발언이고, 진지하게 방영이 '부업'이고 본업은 작가라고 단언하고 있는데요, 유 작가의 시민이라는 이름은 역사교사였던 선친이 조선 무관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