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금잔디 나이 성형전 결혼 못한 이유
EBS 1TV 리얼극장 행복에서는 2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파는 고속도로의 여왕 금잔디의 인생스토리가 전파를 타게 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본명은 박수연으로 과거 2000년 21세의 나이에 박소희란 예명을 들고 1집앨범 영종도 갈매기로 데뷔했습니다. 트레이드 마크인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간드러지게 노래하는 금잔디의 모습을 보게 되면 구김이 하나도 없어 보이지만 알고 보니 고등학교 졸업 후부터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금잔디 아버지의 사업이 여러 번 부도나면서 가정 형편이 어려웠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노래를 하면서부터는 8군데 밤무대를 다니며 자신이 부모님의 빚을 갚아줄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 세월만 무려 18년.. 최근까지도 아빠의 억대 사업 밎을 갚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빚 독촉 전화를 받으며 시달리다 보니 아버지와 사이가 나빠질 수 밖에 없었고, 아버지 때문에 금잔디 가족 간 관계도 안 좋아졌다고 합니다.
금잔디 결혼 못한 이유는 아무래도 위에 내용을 살펴보면 답이 나오실텐데요, 아버지의 쉼없는 도박, 가정폭력, 외도는 가족들에게 고통 그 자체였다고 하는데요, 그런데도 금잔디 어머니는 여전히 아버지의 편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 어머니가 미워서 금잔디는 부모님을 외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금잔디 남편 그리고 재혼 및 이혼 루머도 위에 내용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위에는 금잔디 성형전 사진 확실히 예뻐진 것을 확인 할 수 있는데 그 사연이 가슴아픕니다.
금잔디는 유치원 학예회에서도 트로트를 불렀을 만큼 어린 시절부터 트로트에 대한 애착이 있었다고 합니다.
각종 동네 노래대회에 참여해 상을 휩쓸었고, 집안의 가전제품은 모두 경품으로 받은 것들이라며 자랑하는 부모도 그녀가 유명한 트로트 가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헀고 그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10년 동안의 무명 생활은 매니지먼트와의 일방적 계약 파기, 그로 인한 우울증과 폭식에 따른 외모 콤플렉스 등 아픔과 고통을 심하게 받았다고 하는데요, 특히나 웬만한 성인남자보다 굵은 24인치 허벅지와 빈약한 가슴은 무대에서 팬을 만들어야 하는 가수로서는 치명적인 콤플렉스였다고 합니다. 결국 가수 금잔디는 성형 결심을 헀고 2010년 7월
대대적인 전신성형을 감행했습니다.
이후 본인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주고 싶었다던 그녀는 두 개의 신인상을 수상하며 그 동안의 무명 생활을 청산하게 되었는데, 신의 한수였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