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단발머리 악보
안녕하세요. 오늘 영웅이 된 가수 조용필 단발머리 악보 가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용필이라는 가수
7년전 오늘, 가요계는 또 한번 '가왕 조용필의 매력에 푹 빠졌는데요,
1970~80년대 LP와 카세트테이프 시대에 전성기를 누린 조용필이 90년대 CD 시대를 거쳐 음원 시장까지 석권하는 기념기적인 사건이 2013년 4월23일 펼쳐졌습니다.
2003년 이후 무려 10년 만에 발표된 19집 앨범 '헬로'는 이날 정오 공개되자마자 전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뒤덮었습니다.
특히 네이버뮤직, 벅스뮤직 등에서는 10위권에 무려 9곡을 올려놓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1950년생으로 당시 63세였던 조용필이 아이돌 그룹들을 밀어내고 정상에 오른 건 가요 역사에 가장 충격적인 사건 중하나였습니다. 후배 가수들도 이러한 조용필의 활약에 존경심을 드러내며 감탄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19집 '헬로'는 1년 6개월간의 제작 기간 총 5개국을 돌며 2번의 믹싱과 3번의 마스터링을 거치는 여정을 거쳤습니다.
그만큼 최고의 음악과 사운드를 추구하는 조용필의 열정과 자기 혁신이 고스란히 담긴 결과물로 폭발적인 방향을 일으켰습니다.
앨범 발표 일주일 전인 16일 선공개 되어 전 음원사이트 1위를 석권한 '바운스'를 포함해 발라드와 파격적인 락앤롤,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타이틀곡 '헬로'는 강렬한 기타, 드럼 연주를 기반으로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팝-락- 곡으로 후렵구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랩퍼 버벌진트의 참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가사는 세대를 관통하는 사랑의 감성을 메인 테마로 재미있는 노랫말로 표현해 듣는 재미를 배가시켰습니다.
발매 당일 오후 8시에는 서울 방이동 올림픽 공원 올림픽 19집 발매기념 '프리미어 쇼케이스-헬로!'를 개최,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했습니다. 김제동이 사회를 맡고 자우림, 박정현, 국카스텐, 버벌진트, 팬텀, 이디오테잎 등 후배 가수들이 총출동한 이날 쇼케이스는 가요계의 거대한 이벤트였습니다.
이후 '헬로', 와 '바운스'는 지상파와 케이블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조용필이 음악방송에서 1위에 오른 건
1990년 "추억속의 재회'" 이후 23년 만이었습니다.
19집 앨범은 당시 25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2010년 이후 남자 솔로가수 가운데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13개 도시에서 22회 펼쳐진 전국투어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2013년은 그야말로 '조용필의 해' 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습니다.
조용필은 19집 앨범 이후 7년째 새 앨범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기념비적인 20집 앨범 준비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밸매는 미지수라고 합니다. 2018년 4월 데뷔 50주년 기자간담회 당시 조용필은 "수많은 곡을 접하고 만들었다. 현재 6~7곡 정도 완성되어 있다"면서도"아마 올해는 나오기가 어려울 것 같다"고만 말했다고 합니다.
조용필 단발머리 가사
그 언젠가 나를 위해 꽃다발을 전해주던 그 소녀
오늘따라 왜이렇게 그 소녀가 보고싶을까
비에젖은 풀잎처럼 단발머리 곱게빗은 그 소녀
반짝이던 눈망울이 내마음에 되살아나네
내 마음 외로워질때면 그날을 생각하고
그날이 그리워질때면 꿈길을 헤매는데
음- 못 잊을 그리움 남기고
그 소녀 데려간 세월이 미워라
그 언젠가 나를 위해 꽃다발을 전해주던 그 소녀
오늘따라 왜이렇게 그 소녀가 보고싶을까
비에젖은 풀잎처럼 단발머리 곱게빗은 그소녀
반짝이던 눈망울이 내 마음에 되살아나네
내 마음 외로워질때면 그날을 생각하고
그날이 그리워질때면 꿈길을 헤매는데
음- 못 잊을 그리움 남기고
그 소녀 데려간 세월이 미워라
그 언젠가 나를 위해 꽃다발을 전해주던 그 소녀
오늘따라 왜이렇게 그 소녀가 보고싶을까
비에젖은 풀잎처럼 단발머리 곱게빗은 그 소녀
반짝이던 눈망울이 내마음에 되살아나네
그 언젠가 나를 위해 꽃다발을 전해주던 그소녀
조용필 단발머리 악보
